* 요리교실 (간식만들기- 삶은 고구마와 감자)

목표- 간식 만들기

11월에 마지막 날에 맞게 칼날처럼 매서운 찬바람에 우린 따뜻하고 포슬포슬한 삶은 고구마와 감자로 간식을 준비했어요.

먹음직한 고구마와 감자를 고르고 깨끗이 씻어 찜기에 넣어요~ 감자야 가만히 있어 맛있게 삶아줄께 우리 이용자분의 멘트가 우리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네요.

연기가 폴폴 올라오는 감자와 고구마를 두손에 들고 호호 불면서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11월에 마지막 날이었어요. 

* 생활자기 (그릇 만들기)

목표-흙과 친해지기 

느낌을 가져가세요~! 

강사님이 우리에게 던지는 한마디 "느낌을 가져가세요" 그릇이 아니고 느낌을 가져가래요. 물레를 뱅글뱅글 돌려서 청자흙과 물이 만나는 그 느낌을! 그래서 우리 두손으로 미끌미끌 

손가락과 손바닥에 쓸리는 ,,,그  느낌을 가져오는 순간 그릇이 완성!!! 느낌도 그릇도 다 가져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