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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복지 천연염색(23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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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복지팀
    • 조회 470
    • 입력 2022-09-16 15:25
    • 댓글 0

    본문

    ○ 일시: 2022. 9. 15.(목) 14:00~15:00

    ○ 장소: 성요셉문화고등학교 내 산애들애 천연염색 공방

    ○ 치자염료를 사용하여 실크스카프에 염색하기

    이번 시간에는 실크스카프에 치자염료를 염색하여 보았습니다.

    작업대 위에 뜨겁지 않게 식혀 둔 치자염료를 큰 스테인레스에 용기 두개에 똑같이 담습니다.

    담어놓은 치자염료에 백반(5%)을 넣고 용기 바닥에 깔려 있는 치자가루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섞어준 치자염료 안에 실크스카프를 넣고 양손 손가락으로 가볍게 앞에서 뒤로 당기고 밀면서 염색합니다.

    염색된 실크스카프를 염료 안에서 꺼내 손바닥으로 쳐 준후 펼쳐서 바람치기(흔들기)를 합니다.

    바람치기 한 실크스카프를 다시 치자염료에 넣고 재 염색을 해줍니다.

    염료안에서 가볍게 쳐 주고 꺼내 짜주고 맑은 물이 담겨있는 큰 스테인레스 용기 3개에 각각 헹궈줍니다.

    헹궈 준 실크스카프를 짜주고 빨랫줄에 건조시킬 때 실크스카프 양쪽 가장자리 끝과 빨래집게를 맞물리게 하여 널어주고 건조시킵니다.

    건조가 되면 실크스카프를 빨랫줄에서 내려서 방으로 가지고 가서 방바닥 한쪽에 두고 분부기에 물을 조금 채워 실크스카프에 뿌리고 다리미질 합니다.

    실크스카프의 열이 완전히 없어지면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치자: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치자나무의 성숙한 과실을 건조한 것으로 열매는 긴 난형으로 길이 1~3.5cm, 너비 1~1.5cm이다. 바깥 면은 황갈색~적갈색이고, 보통 5~7개의 날개 모양인 세로 능선이 뚜렷하다. 맨 위에는 꽃받침 또는 그 자국이 있으며, 아래쪽은 조금 뾰족하고 열매꼭지가 남아 있기도 한다. 열매껍질은 얇고 부스러지기 쉽다. 잘린 면의 안쪽이 색깔이 비교적 진하지 않으나 광택이 있으며, 2~3줄의 튀어나온 격막이 있고 그 안에는 씨가 들어있다. 씨는 납작하고 난원형이며 여러 개가 모여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진한 적색~황적색이고, 바깥 면에는 가늘고 작은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하게 나 있다. 약간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다.

    * 실크스카프는 합성섬유이므로 다리미에 있는 컨트롤을 합성섬유로 맞춘후 열판에 열이 가해지도록 기다렸다 다리미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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