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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복지 천연염색(21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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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복지팀
    • 조회 491
    • 입력 2022-09-05 13:24
    • 댓글 0

    본문

    ○ 일시: 2022. 9. 1.(목) 14:00~15:00

    ○ 장소: 성요셉문화고등학교 내 산애들애 천연염색 공방

    ○ 티셔츠(반팔)에 문양 넣고 아선약염료로 염색하기

    전처리(헹구기)를 한 티셔츠에 문양을 넣고 아선약염료로 염색을 하였습니다.

    티셔츠를 작업대 위에 넣고 문양을 어떻게 넣을 것인지를 생각합니다.

    고무밴드를 사용하여 생각했던 문양을 잡아주는데 매듭된 부분에 염색이 되지 읺도록 여러겹으로 꽉 매듭을 지어줍니다.

    큰 스테인레스 용기를 작업대 위에 놓고 아선약염료를 부은 다음 백반 5%를 넣고 섞어줍니다.

    고무밴드로 매듭을 지은 티셔츠를 아선약염료에 넣고 번갈아가며 앞에서 뒤로 밀면서 25분정도 염색을 시켜줍니다.

    염색시간이 다되면 염료안에서 티셔츠를 짜준 후 바람치기를 합니다.

    바람치기한 티셔츠는 다시 염료안에서 10분 정도 재 염색을 시켜줍니다. 

    재 염색을 한 티셔츠는 염료 안에서 짜주고 꺼내 재 바람치기를 해 줍니다.

    큰 스테인레스 용기 3개를 수돗가에 준비하고 맑은 물을 채워줍니다.

    재 바람치기한 티셔츠를 준비한 3개의 맑은 물이 담겨진 용기에 넣고 각각 헹궈줍니다.

    헹궈준 티셔츠는 꽉 짜주고 펼쳐 목부분과 팔이 들어가는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빨랫줄에 걸어 건조를 시키면서 매듭을 지은 고무밴드는 집게칼로 잘라 주고 염색이 잘 되었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건조된 티셔츠를 빨랫줄에서 내려 다시 한번 더 헹궈주고 건조가 될 수 있도록 빨랫줄에 빨래집게로 떨어지지 않게 고정을 시킵니다.

    건조가 완전히 되면 다리미질하여 열이 완전히 식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선약염료: 인도 및 동부아프리카에 생육하는 공과 상록 교목으로 옛날부터 위장약의 원료로 유명하여 은단이나 까스활명수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잎이나 가지를 잘라서 6~8시간 끓여 잎이나 가지가 황색으로 변하면 꺼내 끓인 액을 다려 여과시켜 농축하면 고약과 같이 되고 응고한 후에 자르면 덩어리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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